고엽제가 매립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경북 칠곡 미군기지 '캠프 캐럴' 내 헬기장에 대한 조사에서 드럼통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헬기장 내 40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했지만 특별한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해 헬기장에 드럼통이 묻혀 있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간조사 결과 헬기장 구역은 금속성 매설물이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사는 고엽제 매몰 의혹이 일고 있는 또다른 장소인 D구역과 41구역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헬기장 내 40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했지만 특별한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해 헬기장에 드럼통이 묻혀 있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중간조사 결과 헬기장 구역은 금속성 매설물이 있을 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사는 고엽제 매몰 의혹이 일고 있는 또다른 장소인 D구역과 41구역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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