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 상반기에 벌인 구·군과 직속기관·사업소 6곳에 대한 감사결과, 직전 감사 때 보다 행정적 적발건수는 줄어든 반면 예산낭비 등 재정적 손실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올 상반기 자체 감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부당한 업무처리 등으로 내려진 '신분상' 조치도 기관장 경고 4건을 비롯해 41%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상반기 감사와 처리내용을 각 기관·사업소의 2년 전 감사자료와 비교한 결과, 이번 감사에서 '행정상' 적발이 382건인데 비해 지난번 감사에서는 402건으로 20건, 5%가 줄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올 상반기 자체 감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부당한 업무처리 등으로 내려진 '신분상' 조치도 기관장 경고 4건을 비롯해 41%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상반기 감사와 처리내용을 각 기관·사업소의 2년 전 감사자료와 비교한 결과, 이번 감사에서 '행정상' 적발이 382건인데 비해 지난번 감사에서는 402건으로 20건, 5%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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