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자녀를 의과대학에 입학시켜주겠다고 속여 44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잡지사 대표 49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 최 모 씨에게 접근해 "딸을 D대 의대에 입학시켜주고, 졸업 후 교수에 임용시켜 주겠다"고 속여 기부금 등의 명목으로 44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범 55살 김 모 씨는 돈을 송금받을 계좌를 만들어주고 이체 받은 돈을 인출해주는 등 사기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김 씨는 2009년 최 모 씨에게 접근해 "딸을 D대 의대에 입학시켜주고, 졸업 후 교수에 임용시켜 주겠다"고 속여 기부금 등의 명목으로 44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범 55살 김 모 씨는 돈을 송금받을 계좌를 만들어주고 이체 받은 돈을 인출해주는 등 사기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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