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 집회를 앞장서고 있는 전국등록금네트워크가 국가정보원의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등록금넷은 어제(9일) 오전, 국정원에서 서울 성수동에 있는 한국대학교육연구소를 압수수색했으며, 영장에 북한의 지령을 받아 활동한 혐의가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이번 압수수색이 반값등록금 운동에 붉은 덧칠을 하려는 의도로 시행된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이후에도 매주 금요일 촛불집회를 흔들림없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등록금넷은 어제(9일) 오전, 국정원에서 서울 성수동에 있는 한국대학교육연구소를 압수수색했으며, 영장에 북한의 지령을 받아 활동한 혐의가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이번 압수수색이 반값등록금 운동에 붉은 덧칠을 하려는 의도로 시행된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이후에도 매주 금요일 촛불집회를 흔들림없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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