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10대 소녀에게 그룹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폭핸 한 일당이 붙잡혔다.매수자 중에는 현직 변호사와, 장교도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 달 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의 한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난 가출 청소년 A양(15)에게 남성 3-4명과 한꺼번에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그룹섹스에 관심 있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채팅방을 개설하고 회원 30명을 모집해 이들로부터 10~15만원의 회비를 걷었다. 이들로부터 받은 성 매수금 500 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 또한 받고 있다.
조사를 마친 성매수자 대부분은 미혼이며 A양이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5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 달 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의 한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난 가출 청소년 A양(15)에게 남성 3-4명과 한꺼번에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그룹섹스에 관심 있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채팅방을 개설하고 회원 30명을 모집해 이들로부터 10~15만원의 회비를 걷었다. 이들로부터 받은 성 매수금 500 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 또한 받고 있다.
조사를 마친 성매수자 대부분은 미혼이며 A양이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