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강남과 서초, 수서경찰서 등 강남 권역 3개 경찰서 소속 수사와 형사과 직원이 5년∼7년 근무하면 교체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 경찰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강남권을 시작으로 쇄신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다만, 5∼7년 이상 근무했더라도 꼭 필요한 직원이라면 경찰청 심사를 거쳐 계속 근무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 청장은 최근 이메일 제보를 받아 감찰한 결과 비위행위를 저지른 직원 3명을 적발했다며 앞으로 이런 관행과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조현오 경찰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권 조정 이후 수사 경찰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강남권을 시작으로 쇄신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다만, 5∼7년 이상 근무했더라도 꼭 필요한 직원이라면 경찰청 심사를 거쳐 계속 근무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 청장은 최근 이메일 제보를 받아 감찰한 결과 비위행위를 저지른 직원 3명을 적발했다며 앞으로 이런 관행과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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