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황강댐 방류와 중부지방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경계수위인 3m를 넘어섰던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현재는 4m 안팎의 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임진강건설단은 지난 27일 밤 10시부터 북한에서 흘러 오는 수량이 증가해 경계수위인 3m를 넘은 뒤 현재 4.04m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진강건설단 측은 "아직 임진강 인근 지역 침수 피해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임진강건설단은 지난 27일 밤 10시부터 북한에서 흘러 오는 수량이 증가해 경계수위인 3m를 넘은 뒤 현재 4.04m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진강건설단 측은 "아직 임진강 인근 지역 침수 피해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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