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민간에 팔았던 인천시 중구 을왕동 일대 국유림 5.6㏊를 환수해 산림욕장이나 등산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국유림은 지난 2000년 관광호텔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됐지만, 사업이 추진되지 않자 산림청이 지난 2009년 소송을 제기해 이달 초 승소한 곳입니다.
산림청은 국가 땅을 애초 매각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해당 국유림은 지난 2000년 관광호텔을 목적으로 민간에 매각됐지만, 사업이 추진되지 않자 산림청이 지난 2009년 소송을 제기해 이달 초 승소한 곳입니다.
산림청은 국가 땅을 애초 매각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례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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