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나라에서 주한미군이 가장 많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 경기도인데요,
미군과 가족들이 경기도 문화유적지를 돌며 한국문화 체험에 나섰습니다.
추성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 전통 무기인 활과 화살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한지에 풀을 칠해 대나무 활에 감고, 화살 끝에 깃털을 붙입니다.
난생처음 보는 재래식 무기가 신기한 듯 아이들은 설명에 귀를 쫑긋합니다.
이어 직접 만든 활과 화살을 과녁에 쏴봅니다.
생각대로 맞지는 않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 인터뷰 : 레베카 / 캠프 허비
- "옛날 전쟁 때 사용했던 활과 화살을 직접 만들고 쏴 보고,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좋습니다."
신사임당의 향취가 살아있는 '자운서원'.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율곡 이이와 어머니 신사임당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은 사뭇 진지합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직접 이이와 신사임당이 되어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양성이 /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
- "주한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특히 경기도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해서…다만 보이는 것이 아닌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는 9월까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외국인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 csn@mbn.co.kr ]
우리나라에서 주한미군이 가장 많이 주둔하고 있는 곳이 경기도인데요,
미군과 가족들이 경기도 문화유적지를 돌며 한국문화 체험에 나섰습니다.
추성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 전통 무기인 활과 화살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한지에 풀을 칠해 대나무 활에 감고, 화살 끝에 깃털을 붙입니다.
난생처음 보는 재래식 무기가 신기한 듯 아이들은 설명에 귀를 쫑긋합니다.
이어 직접 만든 활과 화살을 과녁에 쏴봅니다.
생각대로 맞지는 않지만,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 인터뷰 : 레베카 / 캠프 허비
- "옛날 전쟁 때 사용했던 활과 화살을 직접 만들고 쏴 보고,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좋습니다."
신사임당의 향취가 살아있는 '자운서원'.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율곡 이이와 어머니 신사임당에 대한 설명을 듣는 모습은 사뭇 진지합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직접 이이와 신사임당이 되어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양성이 /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
- "주한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특히 경기도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해서…다만 보이는 것이 아닌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는 9월까지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외국인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 cs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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