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회사에서 억대의 부품을 빼돌린 혐의로 30살 차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차 씨는 지난 1월 4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안양시 한 전자회사 2층 생산팀에서 인터넷 모뎀 부품 300여 개를 빼돌리는 등 지난달 초순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 어치의 부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훔친 부품 일부가 경쟁 업체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돈을 받고 거래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차 씨는 지난 1월 4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안양시 한 전자회사 2층 생산팀에서 인터넷 모뎀 부품 300여 개를 빼돌리는 등 지난달 초순까지 모두 35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 어치의 부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 씨가 훔친 부품 일부가 경쟁 업체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돈을 받고 거래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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