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께 제주시 노형동 으뜸마을 서쪽 3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과 3층의 북쪽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맞은편 편의점 직원 김모(34)씨는 "6시 56분과 58분 '펑'하는 소리가 두 번 들리고 건물이 크게 울려 밖에 나가봤더니 앞 건물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맞은편 편의점 직원 김모(34)씨는 "6시 56분과 58분 '펑'하는 소리가 두 번 들리고 건물이 크게 울려 밖에 나가봤더니 앞 건물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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