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종플루 유행이 끝나면서 국내 감염병 환자 수가 8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감염병 보고환자 수가 13만 3천 명으로 2009년 78만 2천 명보다 82.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 환자가 급감한 것은 신종플루 환자가 지난해 5만 6천 명에 그쳐 2009년 70만 6천 명에서 92%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또 백일해와 장티푸스, 파상풍, 성홍열 등 10종의 감염병도 발병 사례가 감소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감염병 보고환자 수가 13만 3천 명으로 2009년 78만 2천 명보다 82.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 환자가 급감한 것은 신종플루 환자가 지난해 5만 6천 명에 그쳐 2009년 70만 6천 명에서 92%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또 백일해와 장티푸스, 파상풍, 성홍열 등 10종의 감염병도 발병 사례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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