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측근에게 18대 국회의원 공천 청탁과 함께 거액을 건넨 혐의로 건설업체 D사의 최 모 회장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당시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박 전 대표의 지원 조직인 '한강포럼'의 운영자 홍 모 씨에게 5차례에 걸쳐 6억 원을 무상으로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또 200여 차례에 걸쳐 회삿돈 77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홍 씨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이명박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공천을 도와주겠다고 속여 최 씨로부터 7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직 목사 최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당시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박 전 대표의 지원 조직인 '한강포럼'의 운영자 홍 모 씨에게 5차례에 걸쳐 6억 원을 무상으로 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는 또 200여 차례에 걸쳐 회삿돈 77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홍 씨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이명박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공천을 도와주겠다고 속여 최 씨로부터 7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직 목사 최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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