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주를 만들 때 발암 추정 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정에서 제조한 매실주와 시중에 유통되는 매실주 33종을 분석한 결과 28종에서 발암 추정 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가정에서 만든 매실주 24종에서는 최고 375ppb의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됐고 시중 유통 매실주 9종에서는 최고 295ppb까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원은 "현재 국내에 에틸카바메이트 관련 기준이 없다"며 "매실주를 만들 때는 상하지 않은 매실을 사용하고,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정에서 제조한 매실주와 시중에 유통되는 매실주 33종을 분석한 결과 28종에서 발암 추정 물질인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가정에서 만든 매실주 24종에서는 최고 375ppb의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됐고 시중 유통 매실주 9종에서는 최고 295ppb까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원은 "현재 국내에 에틸카바메이트 관련 기준이 없다"며 "매실주를 만들 때는 상하지 않은 매실을 사용하고, 햇빛이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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