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민은행에서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7시쯤 국민은행 서여의도점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탐지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국민은행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3백여 명이 바깥으로 긴급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7시쯤 국민은행 서여의도점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탐지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국민은행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3백여 명이 바깥으로 긴급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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