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원단 수입가격을 부풀린 군납업체에 대한 세관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낙하산 원단 수입가격을 부풀린 혐의로 경남 창원에 있는 방위산업체 D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관은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관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해 D사를 포함한 2개 업체에 대한 비리를 대부분 확인했으며, 나머지 3개 업체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가 수입원가를 부풀린 것은 군 당국으로부터 납품대금 수령과 관련해 부당이득을 챙기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부산·경남본부세관은 낙하산 원단 수입가격을 부풀린 혐의로 경남 창원에 있는 방위산업체 D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관은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관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사에 착수해 D사를 포함한 2개 업체에 대한 비리를 대부분 확인했으며, 나머지 3개 업체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가 수입원가를 부풀린 것은 군 당국으로부터 납품대금 수령과 관련해 부당이득을 챙기기 위한 목적이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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