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논산 육군훈련소의 진료체계 개선방안의 하나로 군의관 4명을 증원한 데 이어 추가로 3명을 올해 안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최근 뇌수막염이 발병한 육군훈련소의 군의관은 7개 교육연대에 1명씩 모두 7명으로 훈련소 직할 지구병원 소속 군의관을 합쳐 3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1개 연대에 훈련병이 2천50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군의관 1명이 1개 연대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군의관들이 진료에만 전념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갖춘 의무부사관을 훈련이나 행군에 동행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뇌수막염이 발병한 육군훈련소의 군의관은 7개 교육연대에 1명씩 모두 7명으로 훈련소 직할 지구병원 소속 군의관을 합쳐 3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1개 연대에 훈련병이 2천500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군의관 1명이 1개 연대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군의관들이 진료에만 전념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갖춘 의무부사관을 훈련이나 행군에 동행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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