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약 90%가 '반값 등록금'을 지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참여연대와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54%가 '무조건 찬성', 36%가 '조건부 찬성'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대학 등록금 수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2%가 '너무 비싸다'고 응답했습니다.
최근 여당이 등록금 부담 경감책으로 내놓은 장학금 확대와 평점 B학점 이상 학생 조건부 지원안에 대해서는 37%가 찬성했지만, 51%는 반대했습니다.
참여연대와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해 응답자의 54%가 '무조건 찬성', 36%가 '조건부 찬성'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대학 등록금 수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2%가 '너무 비싸다'고 응답했습니다.
최근 여당이 등록금 부담 경감책으로 내놓은 장학금 확대와 평점 B학점 이상 학생 조건부 지원안에 대해서는 37%가 찬성했지만, 51%는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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