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전 서울 남부지검에 출석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조금 전 새벽 1시 5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박 회장은 협력업체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각을 통해 100억 원 이상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회장은 성실에 조사에 응했다고 짧게 대답한 뒤 자리를 떠났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을 오늘 오후 3시 다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박 회장은 협력업체와 거래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하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각을 통해 100억 원 이상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내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회장은 성실에 조사에 응했다고 짧게 대답한 뒤 자리를 떠났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을 오늘 오후 3시 다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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