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공금 수억 원을 훔친 예비역 육군 소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월 자신이 근무하던 군인공제회 자회사의 통장과 도장을 훔친 뒤 5억 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로 예비역 육군 소령인 44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2004년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조 씨는 지인이 소개로 투자한 사업에서 실패한 뒤 사채에 시달려오다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복현 / sph_mk@mk.co.kr]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월 자신이 근무하던 군인공제회 자회사의 통장과 도장을 훔친 뒤 5억 원을 빼내 달아난 혐의로 예비역 육군 소령인 44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지난 2004년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조 씨는 지인이 소개로 투자한 사업에서 실패한 뒤 사채에 시달려오다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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