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3월 발생한 대지진 여파로 일본에서는 아직도 생필품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피해 복구가 계속되면서 그 수요가 증가하자 일본 기업들이 우리 제품을 구매하려고 한국을 찾았습니다.
추성남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
후쿠시마 원전 사고까지 겹치면서 생필품 대란이 시작됐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지금도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
계속되는 생필품 공급 비상에 일본 기업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 인터뷰 : 호리타 / 일본 바이어
- "일본 대지진으로 생활용품이 굉장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주로 전지와 같은 생활용품에서…방사능 문제도 있기 때문에 정수기를 수입하려고 참석했습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도쿄 내 200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중견 업체 등 모두 60개사.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일본 바이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생수와 건전지 등 생필품과 LED를 이용한 조명용품 등입니다."
상담에 나선 국내기업 230개사는 모두 440건, 5천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둬 일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민경선 / 경기중소기업센터 본부장
- "오늘 상담회를 계기로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일본에 더욱더 많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도쿄에서 열리는 '한국상품전'에 도내 기업을 참가시키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에 많은 일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 csn@mbn.co.kr ]
지난 3월 발생한 대지진 여파로 일본에서는 아직도 생필품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피해 복구가 계속되면서 그 수요가 증가하자 일본 기업들이 우리 제품을 구매하려고 한국을 찾았습니다.
추성남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
후쿠시마 원전 사고까지 겹치면서 생필품 대란이 시작됐습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지금도 수요는 늘고 있지만,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
계속되는 생필품 공급 비상에 일본 기업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 인터뷰 : 호리타 / 일본 바이어
- "일본 대지진으로 생활용품이 굉장히 부족한 상태입니다. 주로 전지와 같은 생활용품에서…방사능 문제도 있기 때문에 정수기를 수입하려고 참석했습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도쿄 내 200개의 체인점을 보유한 중견 업체 등 모두 60개사.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일본 바이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은 생수와 건전지 등 생필품과 LED를 이용한 조명용품 등입니다."
상담에 나선 국내기업 230개사는 모두 440건, 5천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둬 일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 인터뷰 : 민경선 / 경기중소기업센터 본부장
- "오늘 상담회를 계기로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일본에 더욱더 많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도쿄에서 열리는 '한국상품전'에 도내 기업을 참가시키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에 많은 일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 cs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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