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버스 운전기사들에게 가정집에서 쓰는 보일러용 등유를 차량용 연료로 판매한 혐의로 46살 이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관광버스 등 4천5백 대를 상대로 시가 17억 원 상당의 보일러용 등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버스 기사들이 차량 연료비를 아끼려고 경유보다 리터당 3백 원가량 싼 가정집 보일러용 등유를 몰래 쓴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관광버스 등 4천5백 대를 상대로 시가 17억 원 상당의 보일러용 등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버스 기사들이 차량 연료비를 아끼려고 경유보다 리터당 3백 원가량 싼 가정집 보일러용 등유를 몰래 쓴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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