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인재개발원은 2011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 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을 오는 11일 서울시내 75개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합니다.
모두 1천88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8만 8천여 명이 응시해 평균 8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농업 9급으로 1명 모집에 398명이 신청해 398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행정 9급은 93.1대1, 일반행정 7급은 83.9대1, 지방세 9급은 218.2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의 154대1보다 줄었는데, 이에 대해 서울시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매년 응시 인원은 같은 수준이지만, 올해 채용인원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나 경쟁률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모두 1천88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8만 8천여 명이 응시해 평균 8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농업 9급으로 1명 모집에 398명이 신청해 398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행정 9급은 93.1대1, 일반행정 7급은 83.9대1, 지방세 9급은 218.2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의 154대1보다 줄었는데, 이에 대해 서울시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매년 응시 인원은 같은 수준이지만, 올해 채용인원이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나 경쟁률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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