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아내를 살해한 대학교수 53살 강 모 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강 씨의 내연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대학교수인 강 씨를 도와 박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50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해외로 도피한 뒤 지난 2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범행 대부분을 시인했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대학교수인 강 씨를 도와 박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50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해외로 도피한 뒤 지난 2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범행 대부분을 시인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