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8시 30분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특전교육단에서 정기 강하훈련을 받던 특전사 9여단 소속 28살 김 모 중위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300m 상공에서 뛰어내린 김 중위는 강하 도중 낙하산 줄이 강하훈련용 기구 케이블에 감겨 끊어지면서 그대로 추락해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3월 특전사 9여단 시설대장으로 부임한 김 중위는 오늘(27일) 사고 전까지 모두 6차례의 강하 기록을 갖고 있었습니다.
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1계급 추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육군 관계자는 "300m 상공에서 뛰어내린 김 중위는 강하 도중 낙하산 줄이 강하훈련용 기구 케이블에 감겨 끊어지면서 그대로 추락해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3월 특전사 9여단 시설대장으로 부임한 김 중위는 오늘(27일) 사고 전까지 모두 6차례의 강하 기록을 갖고 있었습니다.
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1계급 추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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