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부산시 예산편성에 시민이 참여하게 됩니다.
부산시는 최근 입법예고한 참여 예산제 운영에 관한 조례규칙을 심의하고, 다음 달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 때 조례안을 제출합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시는 현재 인터넷을 통해 시민 의견을 듣는 것을 확대해 주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시 공무원과 시민,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되는 참여위원회는 연간 8조 원가량의 예산 가운데 시가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법정경비를 제외한 1조 원가량을 심의하게 됩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부산시는 최근 입법예고한 참여 예산제 운영에 관한 조례규칙을 심의하고, 다음 달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 때 조례안을 제출합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시는 현재 인터넷을 통해 시민 의견을 듣는 것을 확대해 주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시 공무원과 시민,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되는 참여위원회는 연간 8조 원가량의 예산 가운데 시가 의무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법정경비를 제외한 1조 원가량을 심의하게 됩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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