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복엇국을 먹다 중독된 중국인 선장이 해병 의무대에서 응급조치를 받다 숨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18일) 오전 10시쯤 서해 NLL 인근 해상 배에서 복엇국을 끓여 먹던 중국인 선장이 복어 독 중독 증세를 보인 뒤 연평도 해병 의무대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중국 대사관에 사망 사실을 통보했으며, 시신은 타고온 배에 실어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18일) 오전 10시쯤 서해 NLL 인근 해상 배에서 복엇국을 끓여 먹던 중국인 선장이 복어 독 중독 증세를 보인 뒤 연평도 해병 의무대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중국 대사관에 사망 사실을 통보했으며, 시신은 타고온 배에 실어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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