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고 포근 … 중부 오전까지 황사 가능성

<봄바람 쌩쌩>오늘 밤이나 내일 외출하실 땐 바람을 막아줄 겉옷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퇴근길에 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방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중부 황사 가능성>이번 주말, 막바지 봄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하지만, 내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내일 중부지방에 또 다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계속해서 황사 소식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스승의 날인 일요일 전국이 맑고 쾌청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에 따스한 봄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 서울 11도, 강릉 15도, 부산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은 오늘보다 오르겠는데요, 19도에서 26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요일쯤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끝으로 내일의 산악날씨입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