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 등 53개 시민단체 소속 회원 200여 명이 오늘(26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월성 1호기 수명연장'과 'UAE 핵발전소 건설' 등 핵 정책에 안전이 담보되지 않았다"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사고 25주기를 맞아 열린 집회에서 이들은 "현재 고리 1호기는 수명이 끝났지만 연장 가동되고 있다"며 "체르노빌과 일본 후쿠시마 핵 참사가 주는 교훈을 정부가 경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에서는 체르노빌 사고가 난 1986년 태어난 청년의 발언, 퍼포먼스, 영상·음악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정부의 '월성 1호기 수명연장'과 'UAE 핵발전소 건설' 등 핵 정책에 안전이 담보되지 않았다"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사고 25주기를 맞아 열린 집회에서 이들은 "현재 고리 1호기는 수명이 끝났지만 연장 가동되고 있다"며 "체르노빌과 일본 후쿠시마 핵 참사가 주는 교훈을 정부가 경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집회에서는 체르노빌 사고가 난 1986년 태어난 청년의 발언, 퍼포먼스, 영상·음악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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