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일이나 지속된 전북 전주시 시내버스 파업이 해결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전주시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26일) 이번 시내버스 파업의 쟁점이었던 `노조 인정'과 '성실 교섭' 등에 대해 양측이 사실상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노사는 이와 함께 파업 과정에서의 발생된 고소·고발을 서로 취하하고 해고된 조합원도 복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노조측은 이 같은 합의안에 대한 찬반를 물은 뒤 가결되면 즉시 파업을 풀기로 했습니다.
[심회무 / shim21@mk.co.kr]
전주시 시내버스 노사는 오늘(26일) 이번 시내버스 파업의 쟁점이었던 `노조 인정'과 '성실 교섭' 등에 대해 양측이 사실상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노사는 이와 함께 파업 과정에서의 발생된 고소·고발을 서로 취하하고 해고된 조합원도 복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노조측은 이 같은 합의안에 대한 찬반를 물은 뒤 가결되면 즉시 파업을 풀기로 했습니다.
[심회무 / shim2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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