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역 역사 안에서 노숙인을 폭행한 혐의로 공익근무요원 22살 황 모 씨와 21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씨 등은 어제(24일) 오후 8시20분쯤 서울역 2층 대합실에서 만취해 소란을 피우는 노숙인 50살 문 모 씨를 역사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서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에서 "소란을 제지하는 차원에서 끌고나갔을 뿐 의도적으로 때린 사실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씨 등은 어제(24일) 오후 8시20분쯤 서울역 2층 대합실에서 만취해 소란을 피우는 노숙인 50살 문 모 씨를 역사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서 넘어뜨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에서 "소란을 제지하는 차원에서 끌고나갔을 뿐 의도적으로 때린 사실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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