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 원을 가로챈 조선족 29살 이 모 씨와 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1일 검사인 것처럼 위장해 전화를 거는 수법으로 56살 최 모 씨 등 4명으로부터 15차례에 걸쳐 5천5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친구 28살 지 모 씨가 같은 수법으로 보이스피싱을 하다 경찰에 붙잡히자 전 씨를 찾아가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이 씨 등은 지난 21일 검사인 것처럼 위장해 전화를 거는 수법으로 56살 최 모 씨 등 4명으로부터 15차례에 걸쳐 5천5백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친구 28살 지 모 씨가 같은 수법으로 보이스피싱을 하다 경찰에 붙잡히자 전 씨를 찾아가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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