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서 한 번에 수천만 원씩 걸 수 있는 불법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25일부터 구의동의 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건물을 임대해 57억 원의 판돈이 걸린 불법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42살 이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한국마사회에서 진행하는 경마 경주를 인터넷으로 중계하면서 대포폰과 대포통장으로 한 번에 수천만 원씩을 베팅하도록 해 수억 원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복현 / sph_mk@mk.co.kr]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달 25일부터 구의동의 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건물을 임대해 57억 원의 판돈이 걸린 불법 경마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42살 이 모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한국마사회에서 진행하는 경마 경주를 인터넷으로 중계하면서 대포폰과 대포통장으로 한 번에 수천만 원씩을 베팅하도록 해 수억 원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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