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경비 시스템이 설치된 금은방 등에 몰래 들어가 수천 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천동의 금은방에서 귀금속 8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해 9월 서울 신림동의 한 보험회사 사무실과 한의원에서 컴퓨터와 의료용 현미경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보험회사 사무실에 침입했을 때 열감지 센서를 합판으로 가려 경비업체의 출동을 막고 도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천동의 금은방에서 귀금속 8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또 지난해 9월 서울 신림동의 한 보험회사 사무실과 한의원에서 컴퓨터와 의료용 현미경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보험회사 사무실에 침입했을 때 열감지 센서를 합판으로 가려 경비업체의 출동을 막고 도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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