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역의 오피스텔을 임대해 조직적으로 성매매 영업을 해온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초동과 대치동의 오피스텔 방 20개를 임대하고 성매매 영업을 해 10억 원이 넘는 이득을 취한 혐의로 업주 39살 장 모 씨 등 20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로만 예약을 받고,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불법수익금을 몰수하는 한편, 장 씨 등 업주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초동과 대치동의 오피스텔 방 20개를 임대하고 성매매 영업을 해 10억 원이 넘는 이득을 취한 혐의로 업주 39살 장 모 씨 등 20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로만 예약을 받고,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불법수익금을 몰수하는 한편, 장 씨 등 업주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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