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한 교육 관련 단체장이 6·2 지방선거 당시 교육위원 후보들에게 돈을 건넨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교육위원 후보들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경기지역 모 교육관련 단체장 57살 A 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계좌추적을 벌여 A 씨의 통장에서 특정 기간 고액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A 씨의 사무실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장부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교육위원 후보들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경기지역 모 교육관련 단체장 57살 A 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계좌추적을 벌여 A 씨의 통장에서 특정 기간 고액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최근 A 씨의 사무실과 차량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장부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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