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세종시는 잘못된 것'이라는 소신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6일) 숭실대 특강에서 이 같이 말한 뒤 "행정부가 둘로 나뉘는 나라는 없으며, 고생은 했지만 지금도 후회는 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세종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때 나를 도와준 사람 중 서울대 출신이나 후배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정 위원장은 신정아 씨의 자전적 에세이 '4001'과 관련한 기자들 질문에는 입을 다문 채 강연장을 바로 떠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정 위원장은 오늘(6일) 숭실대 특강에서 이 같이 말한 뒤 "행정부가 둘로 나뉘는 나라는 없으며, 고생은 했지만 지금도 후회는 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세종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때 나를 도와준 사람 중 서울대 출신이나 후배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정 위원장은 신정아 씨의 자전적 에세이 '4001'과 관련한 기자들 질문에는 입을 다문 채 강연장을 바로 떠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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