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경찰서는 허위로 차량 도난신고를 한 뒤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로 모 보험모집대리점 점장 45살 정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지난해 5월 중고차 시장에서 벤츠 승용차를 3천400만 원에 사들인 뒤 9천500만 원으로 계약서를 작성해 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 도난신고로 보험금 8천500만 원을 타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외제차량의 경우 중고차 매매계약서 거래금액에 따라 차 값을 결정한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정 씨 등은 지난해 5월 중고차 시장에서 벤츠 승용차를 3천400만 원에 사들인 뒤 9천500만 원으로 계약서를 작성해 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 도난신고로 보험금 8천500만 원을 타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외제차량의 경우 중고차 매매계약서 거래금액에 따라 차 값을 결정한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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