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서 실종된 여교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실종 여교사 동선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일 실종된 모 초등학교 여교사 28살 이 모 씨의 집 인근 CCTV에서 이 씨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된 1일 오후 8시 25분쯤 이 씨 집 인근 기산초등학교에 설치된 CCTV에 이 씨가 기산사거리 방향으로 혼자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또 10여 분 뒤엔 집에서 약 2.5㎞ 떨어진 길거리에서도 운동복 차림의 이 씨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모습을 토대로 이 씨가 걸어간 방향의 CCTV 영상들을 집중 분석하는 한편 인근 야산 등 인적이 드문 곳 등을 수색하며, 검문·검색과 탐문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찰은 지난 1일 실종된 모 초등학교 여교사 28살 이 모 씨의 집 인근 CCTV에서 이 씨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된 1일 오후 8시 25분쯤 이 씨 집 인근 기산초등학교에 설치된 CCTV에 이 씨가 기산사거리 방향으로 혼자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또 10여 분 뒤엔 집에서 약 2.5㎞ 떨어진 길거리에서도 운동복 차림의 이 씨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모습을 토대로 이 씨가 걸어간 방향의 CCTV 영상들을 집중 분석하는 한편 인근 야산 등 인적이 드문 곳 등을 수색하며, 검문·검색과 탐문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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