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사연과 추억을 담고 달리던 열차. 그러나 송추역에서 우리의 추억이 멈춰버린 것 같습니다. 의정부와 온릉 방향을 오가던 사람들로 붐빈 대기실 의자는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으며 정지라는 표지판 뒤로 녹슨 선로는 역 인근의 변화에도 꿋꿋이 옛 추억을 간직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