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최초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법연수생 31살 최영 씨가 헌법재판소에서 실무 수습을 받게 됩니다.
헌재는 최 씨의 원활한 실무 수습을 위해 사건기록을 컴퓨터 문서 파일로 제공해 음성변환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도 통행로에 설치됐습니다.
최 씨는 1998년 '망막색소변선증' 진단을 받은 뒤 2005년 시력을 거의 잃었으며, 5차례에 걸친 도전 끝에 2008년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헌재는 최 씨의 원활한 실무 수습을 위해 사건기록을 컴퓨터 문서 파일로 제공해 음성변환장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블록도 통행로에 설치됐습니다.
최 씨는 1998년 '망막색소변선증' 진단을 받은 뒤 2005년 시력을 거의 잃었으며, 5차례에 걸친 도전 끝에 2008년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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