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지진이 난다면 사상자가 11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하면 사망자는 7천 7백여 명, 부상자는 10만 7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은 또, 수도권을 넘어 강원 일부 지역과 대전 그리고 경북 지역 건축물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대해 의원은 최근 한반도가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지진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저층 건축물에까지 내진설계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하면 사망자는 7천 7백여 명, 부상자는 10만 7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은 또, 수도권을 넘어 강원 일부 지역과 대전 그리고 경북 지역 건축물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대해 의원은 최근 한반도가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지진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저층 건축물에까지 내진설계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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