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인출 사태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6개월간 영업정지된 도민상호저축은행이 거액의 불법대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0억 원 규모의 불법대출을 한 혐의로 도민저축은행 대표 정 모 씨 등 5명을 춘천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 내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불법대출과 관련한 고발 내용이라는 것 이외에 더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민저축은행은 1972년 상호신용금고로 시작해 합병을 거쳐 총자산 3천65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지난해 9월 말 현재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등 부실이 심화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0억 원 규모의 불법대출을 한 혐의로 도민저축은행 대표 정 모 씨 등 5명을 춘천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 내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불법대출과 관련한 고발 내용이라는 것 이외에 더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도민저축은행은 1972년 상호신용금고로 시작해 합병을 거쳐 총자산 3천65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지난해 9월 말 현재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등 부실이 심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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