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폭행 의혹 등이 제기된 김인혜 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가 오늘(21일) 교수직과 성악과 학과장직에서 직위 해제됐습니다.
서울대는 "학생에 대한 상습 폭행, 금품 수수, 직무태만 등에 대한 피해 학생 진정서와 김 교수의 답변서를 조사한 뒤 징계위원회 회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또 "김 교수가 학과장직과 교수직을 유지하는 것은 객관적 사실 확인에 큰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징계위원회 의결 때까지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대는 김 교수에 대해 징계위원회 소집을 통보하고, 오는 28일 징계위원회를 소집할 방침입니다.
한편, 김 교수는 오늘(21일) 각종 의혹에 대한 서면 답변서를 변호인을 통해 학교 측에 제출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대는 "학생에 대한 상습 폭행, 금품 수수, 직무태만 등에 대한 피해 학생 진정서와 김 교수의 답변서를 조사한 뒤 징계위원회 회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는 또 "김 교수가 학과장직과 교수직을 유지하는 것은 객관적 사실 확인에 큰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징계위원회 의결 때까지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대는 김 교수에 대해 징계위원회 소집을 통보하고, 오는 28일 징계위원회를 소집할 방침입니다.
한편, 김 교수는 오늘(21일) 각종 의혹에 대한 서면 답변서를 변호인을 통해 학교 측에 제출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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