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이자를 받으면서 돈을 갚지 않으면 협박해온 무등록 대부업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6명에게 415%의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6천9백만 원을 빌려준 3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500명에게 10억 원을 빌려주고, 최대 415%의 이자를 받아 챙긴 1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명함을 돌려 대출 광고를 한 뒤 제때 갚지 못하면 문자메시지로 협박했고, 한 여성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6명에게 415%의 이자를 받는 조건으로 6천9백만 원을 빌려준 3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500명에게 10억 원을 빌려주고, 최대 415%의 이자를 받아 챙긴 13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명함을 돌려 대출 광고를 한 뒤 제때 갚지 못하면 문자메시지로 협박했고, 한 여성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