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물씬…오늘 맑고 포근

<1>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어제 날씨 정말 좋았죠?
오늘도 어제만큼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새벽과 아침공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현재 영상권을 보이는 곳이 많지만, 바람이 약간 불면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고 있고요,
출근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에는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부산 13도까지 올라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지난 설 연휴 이후 다시 강추위가 찾아와서 이번에도 또 추워지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이번 주는 마음 놓고 이른 봄날씨를 만끽하셔도 좋겠습니다.
평년보다 약 5도가량 높은 3월 하순의 봄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은 계속해서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오늘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요,
경남해안과 제주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2도, 강릉 영하 1도, 광주 2도 등 어제보다 약간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12도, 청주 13도, 광주 1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내내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제주도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