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5천505명으로 전년도보다 333명이 줄어 지난 2001년 이후 10년간 줄어들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5천112건 2.2% 줄었고, 부상자도 9천417건 2.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이후 3년간 사망자가 3.7% 줄며 지난 2005년에서 2007년 사이 3년간 평균감소율 2%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만 대당 사망자 수는 2.6명으로 OECD 평균 1.3명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치라고 지적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경찰청은 지난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5천112건 2.2% 줄었고, 부상자도 9천417건 2.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이후 3년간 사망자가 3.7% 줄며 지난 2005년에서 2007년 사이 3년간 평균감소율 2%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자동차 만 대당 사망자 수는 2.6명으로 OECD 평균 1.3명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치라고 지적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