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성매매 고객의 신용카드를 위조해 현금을 인출한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님 150여 명의 신용카드를 위조한 뒤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위조한 신용카드로 현금 1억 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성매매 업소 손님들이 자신에게 신용카드와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현금을 찾아오도록 시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최인제 / copus@mk.co.kr ]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손님 150여 명의 신용카드를 위조한 뒤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위조한 신용카드로 현금 1억 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성매매 업소 손님들이 자신에게 신용카드와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현금을 찾아오도록 시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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