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립대학들이 보유한 적립금이 7조 원
가까이 되지만 이 가운데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장학 적립금 비율은 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이 공개한 전국 사립대 적립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 결산 기준으로 전국 149개 4년제 사립대의 누적 적립금은 총 6조 9천49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적립금의 용도는 건축 적립금이 3조 2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장학 적립금은 5천954억 원으로 전체 적립금 규모 가운데 8.6%에 그쳤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이화여대가 누적 적립금 총 6천280억 원으로 사립대 중 1위였으며 홍익대와 연세대, 수원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학교의 장학 적립금 비율은 이화여대 10.7%, 홍익대 0.1%, 연세대 14.9% 등에 그쳤습니다.
가까이 되지만 이 가운데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돌아가는 장학 적립금 비율은 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이 공개한 전국 사립대 적립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9년 결산 기준으로 전국 149개 4년제 사립대의 누적 적립금은 총 6조 9천49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적립금의 용도는 건축 적립금이 3조 2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장학 적립금은 5천954억 원으로 전체 적립금 규모 가운데 8.6%에 그쳤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이화여대가 누적 적립금 총 6천280억 원으로 사립대 중 1위였으며 홍익대와 연세대, 수원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학교의 장학 적립금 비율은 이화여대 10.7%, 홍익대 0.1%, 연세대 14.9% 등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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