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의 선로 이탈에 이어 무궁화호 열차와 서울 시내 지하철도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11일) 오후 7시 55분부터 서울 경부선 영등포역 선로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멈춰 섰습니다.
코레일 측은 전원이 갑자기 끊어져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5시55분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전동차가 제동 장치 고장으로 24분간 멈춰 섰습니다.
사고 전동차는 오후 6시 19분 정상 운행됐지만, 승객들이 환불을 요구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찾으면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오늘(11일) 오후 7시 55분부터 서울 경부선 영등포역 선로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멈춰 섰습니다.
코레일 측은 전원이 갑자기 끊어져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5시55분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전동차가 제동 장치 고장으로 24분간 멈춰 섰습니다.
사고 전동차는 오후 6시 19분 정상 운행됐지만, 승객들이 환불을 요구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찾으면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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